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는 파킨슨병 환자와 보호자를 초청해 ‘레드튤립 캠페인 - 파킨슨질환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는 2005년부터 매년 세계 파킨슨병의 날(4월 11일)을 맞아 ‘레드튤립 캠페인’을 주최하고 있으며, 20년째 꾸준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여러 신경과 전문의가 파킨슨 질환에 대한 보조제, 운동 치료 방법과 관련 정책, 산정특례 등록과 장애 등급 및 요양등급 정책에 대해 강의하고 의료진과 환자,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질병 치료와 극복
Q1. 안녕하세요 선생님^^인터뷰를 수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그로잉 널스입니다. 현재 공공기관에서 보건관리자로 선임되어 근무하고 있는 10년 차 간호사입니다. Q2. 이전에 저희 포널스와 보건관리자 간호사로서 인터뷰를 진행하신 적이 있으셨지만 다시 한 번 더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선생님^^ 현재 SNS를 간호사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그로잉널스’ 라는 이름으로 열심히 운영 중이시던데 어떤 것인지 소개해 주세요!다시 한번 인터뷰를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그로잉 널스”는 ‘growing’ 성장
의료기관에서 환자안전 사고가 하루 40여건씩 발생하고 있고, 이중 절반은 입원실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약물사고가 의료기관 안전사고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의료 최공 제공자인 간호사의 업무 부담을 낮추고, 단계적 투약 오류 점검 절차 등 안전한 투약시스템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개선 토론회’에서 발표된 2021년 환자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환자안전 사고는 총 1만3146건(월 평균 약 1096건)이 보고됐다. 환자안전사고 장소는
의료기관에서 환자안전 사고가 하루 40여건씩 발생하고 있으며, 이중 절반은 입원실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약물사고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간호사 업무 부담을 낮추고, 단계적 투약 오류 점검 절차 등 안전한 투약시스템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11일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 지역환자안전센터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안전한 투약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향적 제안’ 주제로 열린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개선 토론회’에서 발표된 2021년
Q1. 안녕하세요 선생님^^인터뷰를 수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연락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수도권 소재 정신 전문병원에서 일하는 2년 차 간호사 손지완입니다. Q2. 처음 신규간호사로 입사를 한 후에 기분은 어떠셨나요? 입사 전 예상했던 것과의 차이점이라면 무엇이 있었을까요?3학년 때부터 정신 분야에서 경험을 쌓고 싶었습니다. 입사했을 때는 제가 정신과 간호사라는 걸 동네방네 소문내고 싶을 정도로 기뻤습니다. 이러한 기분이 몇 달간 이어졌죠. 실무를 통해 느낀 건 남겨야 할 기록이 정말 많다는 거였어요
의정부 을지대병원 신규 간호사가 ‘태움’(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의혹을 두고 보건의료단체들이 “간호노동환경이 만들어낸 구조적 타살”이라고 비판했다. 건강권 실현을 위한 행동하는 간호사회는 22일 ‘더 이상 간호사를 죽이지 마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간호 인력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감당할 수 있는 만큼 환자를 담당할 수 있었더라면, 간호사들이 서로 알려주고 도와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더라면, ‘퇴직유예기간은 60일’이라는 엄포 대신 부서이동 또는 사직처리 등 적절한 조치가 있었더라면 이 안타까운 죽
내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검역과 진단·검사, 역학조사 분야 인프라가 보강되고 중환자실 간호사 등 전문인력도 늘어난다.또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이 100명 증원되고 자살예방센터 전문인력도 107명이 충원된다.아울러 지역밀착형 건강증진 활동을 수행하는 주민건강센터도 49개 확충되고 ICT 기기를 통한 건강관리 사업 대상 보건소가 20개소 늘어나면서 간호사 등 전담인력도 확대 배치된다.보건복지부는 내년도 예산이 올해 82조5천억 원보다 9.2% 증가한 90조 153
정부가 치매 예방과 치료 관련 국가 연구개발을 위해 관련 사업단을 출범하고 치매 발병을 5년 늦추고 연간 치매 환자 증가 속도를 50% 감소시키기 위해 오는 2028년까지 9년간 총 1987억 원을 투입한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18년 11월에 발표한 국가 치매연구개발 중장기 추진전략에 따라 치매 예방·진단·치료 등에 걸친 종합적 연구개발(R&D)을 지원하기 위해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단장 서울대 묵인희 교수)을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복지부와 과기정통부는 지난 상반기 사업단(장) 공모 과정과 서면 및 구
동아시아인의 당뇨병 발병에 영향을 주는 유전적 원인이 규명됐다.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센터는 제2형 당뇨병 발병에 영향을 주는 61개 신규 유전요인을 발굴해 이 분야 최고 학술지인 네이처(Nature, IF 43.07) 2020년 5월 호에 게재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한국(약 9.8만 명), 중국(약 9.6만 명), 일본(약 19만 명) 3개국 중심으로 약 43만 명의 유전체 정보를 분석해 당뇨병 유전요인과 특성을 규명했다. 이는 동아시아인 대상 연구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기존 유전체연구의 약 80%는 서양인 중심
난소기능을 확인하는 항뮬러관호르몬 Elecsys® AMH(Anti-Mullerian hormone) 검사가 이달부터 건강보험 급여에 적용된다.보건복지부는 최근 고시한 항뮬러관호르몬 검사 요양급여 기준에 의거 지난 1일부터 Elecsys® AMH 검사를 난임의 원인을 규명하거나 치료를 위해 실시할 때 연 1회 급여를 인정하며 ▲ 난소 수술 전, 후 ▲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 전, 후 ▲ 난소과자극에 대한 난소의 반응 감소와 같은 난소기능의 변화가 의심돼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우 연 2회까지 추가 급여를 인정하기로 했다. 이외엔